[오늘의 추천 책] 언어의 온도

2021. 1. 21. 16:53도서

오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저는 집에 있거나 무료한 날이
찾아오면
혼자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감상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책은
언제나 저의 마음에 뼈를 때리고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은거 같습니다.
네 오늘의 추천책은 [언어의 온도]입니다.

보라색의 표지부터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거 같아요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너무 마음에 들고 좋은 구절인거 같습니다.


말을 마음에 새기는 것
삶을 살다보면 마음에 꼭 세겨지는 글귀
말 등이있죠 그래서 옛말에서 칼보다 펜이 더 강하다.
라는 말이 남은거 같아요 칼로 베인몸은
언젠가 나을수 있지만 말도 상처입은 마음은
깊은곳을 파고들어 치유되기 쉽지 않으니까요.

저는 책을 사면 무조건 작가의 말부터 읽어요
과연 작가들은 어떤말과
어떤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사는지 너무 궁금하기
때문이에요
이기주 작가님의 마음을 성격을 알수있는 정말
좋은 구절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구절 하나 올리고
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살면서 그리운 것이 있을거 같아요
그 그리운것들을 찾을수도 없고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한통 쓰면서 나의 서러움과
그사람의 위로를 적으며 나의 슬픔을
담아내죠.
독서 한편으로 저의 마음을 헐벗겨지는 기분이라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가지고 싶네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다 유식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